일일 회고

[일일 회고] 2021. 12. 16

nahee 2021. 12. 16. 15:22

  하루 동안 경험했던 사실

 

  여기서 느낀 점

유일하게 구독 중인 서비스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이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 롱블랙까지 총 3개.

롱블랙은 처음 커피 쿠폰 주는 이벤트로 한 달 사용하다 바로 해지했다. 생각보다 내가 자주 들어가서 읽지 않고, 하루가 지나면 아티클을 읽을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 못 보고 지나치는 날이 더 많다고 생각하여 해지하게 되었다. 또한 요즘 무료 구독레터도 굉장히 좋은 콘텐츠로 발행되기 때문에 그마저도 읽는 둥 마는 둥 하는 나에게 돈을 주고 아티클을 읽는다는 것이 낭비? 라고 생각했다.

구독 서비스는 해지했지만, 카카오 채널은 유지하고 있었기에 매일 발행되는 콘텐츠 알림을 받아보았다.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았고 들어가서 보려고 치면 일부만 노출에 나머진 블라인드 처리되어 맛만 보고 말다가, 생각을 고쳐먹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내가 매일 3분가량 양질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다면 이것 또한 나에게 좋은 장치이지 않을까?

  여기서 배운 점

  • 슈프림 디자인팀은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의 열정이 오늘날의 슈프림을 만들었다.
    슈프림 창립자인 제임스 제비아는 팀원들에게 매우 높은 기준을 요구했다.
    "항상 미친듯이 일해야 한다."
    제임스 제비아의 품질에 대한 집착은 남달랐다.
    소량 생산하여 한정 물량만 판매하는 드롭 방식. 많이 만들지 않는다. 슈프림의 보수적인 생산은 희소성을 높였다. 

  • 굉장히 전략적으로 성장한 브랜드. 오프화이트 버질아블로.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버질아블로는 자신만의 원칙과 논리로 패션업계의 정점을 찍었다.
    버질아블로는 부츠에는 for waling이라 쓰고 가방에는 sculpture이라 적었다.
    타이포그래피는 물건을 바꾸지 않으면서 사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예술이라 정의했다.
    "패션이란 옷을 만드는 것을 넘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 소비를 줄이겠다고 건강과 관련 있는 헬스 등록을 주저하다니. 나는 홈트를 할 수 있는 인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역시 나는 강제적인 장치가 있어야 하고, 돈이 들어가야 움직인다.

  • 배움과 성장, 가치 있는 경험에는 돈을 아끼지 말자.

 

  개선할 점

  • 밤시간 방해금지 모드 켜놓고 30분 책 읽기.

 

  미래 행동 계획

  • [About Face 4] 1-4. 비전 설정: 시나리오와 디자인 요구사항 (2부) 정리

 

'일일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일 회고] 2021. 12. 21  (0) 2021.12.21
[일일 회고] 2021. 12. 17  (0) 2021.12.17
[일일 회고] 2021. 12. 14  (0) 2021.12.14
[일일 회고] 2021. 12. 09  (0) 2021.12.09
[일일 회고] 2021. 12. 08  (0)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