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경험했던 사실
세상 모든 일은 마음의 힘을 빼고 흐름에 온전히 몸을 맡길수록, 즉 마음먹은 바를 몸이 저절로 행하게 할수록 쉽게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은 몸에 육화 되고 몸은 마음에 새겨지는 경지”예요.
잘했으면 하는 행동일수록 생각 없이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차가운 인지가 앞서면 원숭이 뇌가 나타나 행동을 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포정이나 미켈란젤로처럼, 의식적 마음이 멈출 때도 몸이 이를 저절로 행하도록 하고자 하는 바를 신체화된 습관이나 무언의 기술로 바꿀 필요가 있는 거예요.
출처: 애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 어떻게 바라지 않도록 바랄 수 있는가(https://www.longblack.co/note/150)
이에 대한 나의 느낌
- 잘하려고 하면 꼭 실수하고, 마음의 부담감 때문일까? 요즘 읽고 있는 책 시크릿에서도 말한다. 강하게 부정할수록 강하게 그것을 원하는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여기서 배운 점
- '차가운 인지;'와 '뜨거운 인지'를 분별하여 적절하게 조화시켜야 한다.
- 세상 모든 일은 마음의 힘을 빼고 온전히 몸에 맡길수록 쉽게 이루어진다.
-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저절로 이루어질 리 없다.
- 학습과 수양이 필요하다.
- 우아하고 기품있는 행동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배우고 익혀 힘들게 이뤄야 한다.
- '애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의식적으로 배운 행동을 기적핵 기억에 새겨 무의식적으로 행하게 만드는 일(feat. 에드워드 슬링거랜드 Edward Slingerland)
개선할 점
- 과도한 목표 설정 하지 않기
- ~해야만 한다 라는 생각 버리고 ~를 선택한다 라고 표현하고 생각하기(어제부터 읽고 있는 비폭력 대화 중.)
- 너무 많이 노력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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