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경험했던 사실 도다마인드 곽도영 대표의 브런치 글을 읽었다. "첫 돌" (디스콰이엇 단톡방 통해 알게 되었다.) 학창 시절 캐릭터 스타트업 실패를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실패를 경험으로 바꾸며 어떻게 도다마인드가 첫 돌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담은 글이다. 이에 대한 나의 느낌 문득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이 나이에 뭐했지... 하는 생각에 잠겼다. 1년 반 동안 모든 걸 투자했던 사업을 접고 다시 시작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 위기의 상황에서도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서 지금의 사업체를 성장시킨 것이 대단해 보였다. 곽도영 CEO의 브런치 글에 권도균 대표의 말을 옮긴 것이 있는데 정말 인상 깊었다.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아할 거야, 저거 하면 성장할 거야 등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