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이트

[마케팅] 랜딩페이지 노하우(feat.채널톡)

nahee 2022. 5. 2. 21:39

*본 글은 채널톡에서 진행한 유튜브 웨비나를 기반으로 요약한 글 입니다.

 


🔹 랜딩페이지란?

  • 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하여 접속하는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
  • 기획자가 의도한 행위를 하도록 만든 페이지

 

🔹 이탈률? 종료율?

🔹 체류시간?

 


🔹 고객이 실제로 움직이는 과정 자체 보여주고 시각화해서 통계 안내해주는 툴

(세션 레코딩, 히트맵, 대시보드, AB test 기능 제공)

 

 

우리는 랜딩페이지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 평균 랜딩페이지의 이탈률은 시장에서 몇 프로라고 말할까?
  • 광고를 통한 랜딩페이지의 이탈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이탈률이 높아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느리면 나간다.

 

 

🔹 반드시 이탈률이 낮아야 하나? NO

이탈률이 주요지표가 아닌 랜딩페이지는 논외

(예), 새로 오픈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정보성 랜딩페이지라면 목표지표는 이탈율이 아니라 스크롤 댑스, 체류시간 등이 지표일 수 있다.

 

 

 

🔹 랜딩페이지 어떻게 수정해야 하나?

  • 배너 한 가지의 랜딩페이지 분석.
  • 이탈률이 95프로라면 3주 이내에 92프로로 줄이겠다. 식의 목표 설정.
  • 맨 위 히어로 섹션만 2주 정도 테스트해주고 이탈률을 보고 변화가 없으면 히어로 섹션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 그다음 디테일 섹션을 개선하고 테스트. 이렇게 순차적으로 테스트해보면서 발견하고 수정하고 실험하고 발견하고 수정하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나의 섹션부터 차근차근 순차적으로 2~3주 정도 결과물을 볼 것

 

🔹 랜딩페이지를 새로 만들 때

 

1. 고객 여정 만들기
이 광고를 기획하고 랜딩이 됐을 때 결국 어디를 거쳐 어디로 도착하게 할 것인지?

2. 랜딩페이지 기본 구성

  1. 히어로 섹션+포인트 섹션(특장점)
  2. 디테일 섹션
  3. 액션 유도 섹션 + 유의/참고사항 섹션

 

이걸 다 보고 어디로 보내야 다음 퍼널까지 보낼 수 있을지 가설을 세우는 게 진짜 중요
유리하게 갈 수 있을까를 고려하고 기획해야 한다.

 

*주의사항*

  • 광고와 랜딩페이지의 첫인상 무드가 같아야 한다,
  • 그래야 잘못 들어온 게 아니네 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음.

 

 

🔹 랜딩페이지의 와이어 프레이밍을 해놓는 게 중요한 이유

하나의 랜딩페이지 기획할 때마다 추가적 리소스가 들지 않고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이 포맷에 맞게 제작 가능하기 때문.

 

 

 

  • 광고 배너와 히어로 섹션은 무드가 같아야 한다.
  • 고객이 광고를 클릭하고 실제로 랜딩페이지에 떨어졌을 때 실제 이익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히어로 섹션에서 명확하게 보여주는 게 좋다.(마케팅적인 측면)
  • 구구절절 문구를 쓰는 것은 우리 무드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면 숫자라도, 할인율이 몇 프로다 등 제시해주는 게 좋다.
  • 광고를 통해 랜딩페이지로 떨어진 고객을 다음 퍼널로 유도하기 위한 액션이므로 좀 더 고객에 집중하여
    브랜딩 무드를 살리고 싶어도 랜딩에서는 그 욕심을 조금 내려놓는 게 필요하다.
  • 상세페이지와 랜딩페이지는 다른 개념!!

 

 

🔹 페이스북 라이브러리

  • 다른 업체에서는 광고를 어떻게 태우는지 리서치
  • 비슷한 업종의 광고 랜딩페이지
  • 다음 퍼널로 우리 쇼핑몰 적용시킬 수 있는 것들

 

 

🔹 버튼명 다르게 했는데 왜 랜딩페이지는 같을까? -> 분석을 위해서.

 

 

광고 배너를 다르게 하고 최종 도달 페이지는 같게 한 사례

꾸까(kukka.kr)

 

최종 도달 랜딩페이지

 

 

  • cta버튼은 2개 이하로 넣는 것이 좋다(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 하나의 광고 배너에서 하나의 랜딩페이지로 떨어지게 했을 때 두 개의 cta 버튼을 넣어서 어떤 cta버튼이 고객을 다음 퍼널로 유도하는지를 분석.
  • 버튼이 여러 개면 분석이 어려워지니 꼭 2개 이하로 설정.
  • 이 사람이 여기서 어디로 가야 잘 될까? 가 아니라 이 사람을 끌어와서 어디로 보내게 하겠다 목표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
  • 고객에게 선택의 여지를 많이 주는 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이 선택할 만한 것에 대해 가설을 세운 후 고객이 그 가설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 하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
  •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을수록 분석하기 어려워지므로.
  • 다른 문구의 cta버튼을 배치하여 분석하면 텍스트에 대한 가설 검증이 된다.(더 알아보기 할인받아보기 등.)
  • "길은 한 길로 정하고 테스트"

 

 

🔹 디폴트 페이지를 랜딩페이지로 했을 때

  • 쇼핑몰의 전체 : 예) 메인.
  • 원피스 탭 누르면 나오는 전체 상품 리스트
  • 혹은 best 5 등 의 서브페이지들
  • 역으로 광고 배너로 녹여서 기획.(랜딩페이지가 아니라)
  • 광고로 태웠을 때 진짜 무기를 알아야 한다

 

기존 페이지를 광고 배너로 역 기획한 케이스

 

와이즐리 페이스북 광고배너

 

더 알아보기 클릭 하면 이동시키는 디폴트 페이지
업타운홀릭 페이스북 광고배너

 

광고 배너 클릭 하면 이동시키는 디폴트 페이지

 

 

 

광고를 보자마자  구매를 한다? 그건 신의 영역이다.

 

  • 바로 전환으로 끌고 가는 게 아니라 다음 퍼널로 고객을 잘 이끄는 게 목적이다.
  • 수정은 한 섹션 한 섹션 따로 하는 걸 추천(정확한 분석을 위해)

 


여기까지 채널톡 유튜브에서 진행한 랜딩페이지 노하우를 요약해보았다.
영상 링크는 단톡방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느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가입하길.

이커머스 마케팅 커뮤니티 참여하기 👉 https://open.kakao.com/o/gRcSRjWd

유튜브 재생목록에 노출되어있다. 웨비나 하이라이트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nJCqbBpji9KGTWfnpqmOJTcbaxlr6V4 

 

📌 웨비나 하이라이트

 

www.youtube.com

 

추가로 채널톡 유튜브 보면 기업문화라던지 에피소드 관련해서 영상이 많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보면 좋겠다.

 

https://youtu.be/6kJibM29tdE

난 이거 보고 채널톡 가고싶어졌어...💕

 

 


인하우스 1인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보니 랜딩페이지나 EDM을 기획해야 할 일도 종종 생긴다. 
물론 프로젝트 담당자가 어느 정도 초안을 짜오지만 랜딩페이지에는 마케팅적인 요소가 잘 녹여져 있어야 하므로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문서를 다시 기획한다.

 그냥 단순히 나열하는 식의 상세페이지와 랜딩페이지는 시장에서 먹히지 않기 때문.

최근에도 작업 전에 상세페이지, 랜딩페이지 관련 유튜브 영상을 몇 개 살펴보았다.

그중 기억에 남는 건
'내가 팔려고 하는 상품의 비슷한 카테고리의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를 모방하라'였다.

그대로 베끼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흐름으로 설명되어 있는지를 섹션별로 파악 및 분석하고 그것을 우리 쇼핑몰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추천 사이트
https://newspresso.kr/
https://www.wadiz.kr/
https://www.29cm.co.kr/home/
https://www.amondz.com/



2년 전에 가벼운 학습지 랜딩페이지에 혹해서 구매까지 했던 경험이 있다
(지금 그 학습지는 서랍 속에 고이 모셔놨지만...)
데이원컴퍼니의 영어교육 쪽 랜딩페이지는 대체적으로 사용자를 혹하게 한다.
그러던 중 thevc에서 검색해보니 시리즈 D 350억 원 투자유치 기사를 보았다.

사내 독립 기업체제로 전환하여 CIC 체제를 자리 잡게 한 것이 혁신 포인트였지 않았을까.

(관련기사: https://zdnet.co.kr/view/?no=20220421082356)

 


덧붙이며..

 


같은 분야 스타트업 검색 도중 우연히 발견한 해피해킹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역시나 회사 소개 페이지는 노션으로.


해피해킹 팀 문화 중 격하게 공감 가는 것이 있어 캡처

 

💫 왜인지 모르면 일하지 말자

지금 회사에서도 이거 왜? 해야 돼?라는 생각이 드는 일들이 종종 있다.

 

업무 요청할 때도 '그냥 이거 해'가 아니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기 위해 'OO'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어. 그러니 'OO'을 해줄 수 있겠니?라고 명시해주면 좋겠다.

OO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의 방법으로 A담당자가 생각한 게 A안이라면 내가 생각하는 B 안을 제안해볼 수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업무협조를 요청할 때 목표 및 기대효과를 짧게라도 정리해서 전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실수는 당당하게 하자

이건 내가 일일 회고를 적으면서도 느꼈던 것이다.
실패는 완전한 실패가 아니다.
성공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실패했다고 포기하면 그건 진짜 실패지만,
다시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반복하여 성공에 이른다면 결국 그 실패는 실패가 아닌 성공의 한 과정이자 일부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