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 보석 같은 사이트를 발견해서 따로 리뷰한다.
이 사이트 하나만 파도 디자이너로서 자격 갖추기는 충분할 정도. (약간 오바일 수 있으나..)
단, 모든 정보는 영어...
#0 lapa (https://www.lapa.ninja/)
Lapa Ninja는 디자이너가 영감을 찾고, 배우고, 디자인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콘텐츠는 웹에서 최고의 디자인 중 일부에서 선택되고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단지 레퍼런스 참고만을 위한 사이트였다면 따로 시간들여 리뷰하지 않았을 텐데
서브메뉴에 learn design, free design books가 추가로 있어 해당 링크가 상당히 흥미로워 따로 리뷰하기로 했다.
#1 lapa / Landing Pages(https://www.lapa.ninja/)
순차적으로 설명해보자면,
랜딩페이지 카테고리가 상당히 세분화되어있다.
산업별로 확인 가능하고, 일러스트, 아이소매트릭, 3d 그리고 컬러 등 디자인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썸네일을 클릭하면 세부 이미지를 볼 수 있고 오른쪽에 노출되는 태그별로 재검색이 가능하다.
#2 lapa / Learn design(https://www.lapa.ninja/learn/)
유레카를 외쳤던 페이지다.
왼쪽 서브메뉴에는 디자인과 관련된 툴 및 UX디자인 등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고
각 메뉴를 클릭하면 각 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료들이 아카이빙 되어있다.
이쯤 되면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정보의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영어 읽기 능력은 필수.
(하지만 우리에겐 구글 번역 기능이 있으니....)
이제 막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사수가 없는 디자이너들에게도 도움 되는 사이트겠다.
요즘 프로토타입에 관심이 많은 나.
첫 번째 프로토파이 썸네일을 클릭하니 관련 강의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나온다.
강의는 무료고 리소스나 자료들은 유료회원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물론 더 양질의 자료는 프로토파이 공홈에서 무료 소스와 함께 실습을 통해 학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학습 사이트들을 추천해주고 프로토파이 툴 외에도 프로토타입이 가능한 다양한 사이트들을 알게 되니 지식의 폭이 더 넓어지는 경험이 가능하다.
#3 lapa / Free books(https://www.lapa.ninja/book/)
free books 메뉴에서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 시스템, 비주얼 디자인 등 디자인 관련 분야의 무료 책들을 받아볼 수 있다.
0원을 입력 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버튼이 나오고 해당 책을 다운로드하거나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링크로 이동한다.
pdf 바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번역기 사용은 불가하다. (단점..)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정보가 잘 짜여있고 쉬운 단어로 되어있어 정보를 습득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해보는 김에 디자인 시스템 관련 책도 다운로드하여 본다.
사이트마다 바로 연결되는 사이트들이 있고, 앞서 보여준 사례처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료들도 있고 제공 방식은 다양하다.
404 에러 페이지가 이렇게 섹시할 일이야...?
때론 링크 원본 자료가 없어진 경우도 있다.
책도 책이지만 연결되는 다양한 웹사이트를 보면서 디자인 영감을 얻기도 한다.
Free books 메뉴를 살펴보다 보니,
국내 유사 서비스 중에는 디자인 카테고리별로 추천해주는 것도 아니고 무료자료를 제공받는 것은 아니지만
북커버리라는 서비스가 떠올랐다.
https://www.notion.so/88161fdd1aef41098baacb0eefa59752
북커버리는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사람들이 각자 책을 추천하고 같은 직군의 사람들은 어떤 책들을 읽고 영감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자이너 유저가 가장 많고 그 외 학생, 개발자, PM/PO, 마케터 등 프로덕트 서비스 직군에 있는 사람들이 주 사용자로 보인다.
북커버리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
북커버리는 단순한 추천 서비스가 아닙니다. 좋은 책을 잘 읽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입니다.
북커버리에서 지금까지 만날 수 없던 사람들을 알아가세요. 그 사람들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을 소개해줄 것입니다.
#4 마치며
🙋♀️어떤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까?
- 디자인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는 학생 또는 사수가 없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디자이너
- 국내 서비스나 자료보다 해외 서비스나 자료를 더 많이 보고싶다.
- 영어 자료를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 하나하나 찾아볼 정도의 지식과 여유는 없고 분야별로 모아서 링크를 제공해주면 좋겠다.
🧙♂️어떤 걸 얻어갈 수 있지?
- 디자이너로서 공부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 가능
- 해외 다양한 랜딩페이지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 파악 가능
- 새로운 웹사이트 및 서비스 파악 가능
- 영어 읽기 실력 향상
'오늘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케팅] 랜딩페이지 노하우(feat.채널톡) (0) | 2022.05.02 |
---|---|
[software] Eagle 디자인 작업 효율을 높이는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 (0) | 2022.03.22 |
[웹리뷰] 디자인 몰라도 PPT 제작 가능해?(디자인 템플릿 천국) (2) | 2021.12.23 |
[생각] 이러니까 토스에서 주식하지..(간편투자 앱 사용 후기) (0) | 2021.12.07 |
[CSS] CSS Flex Items (0) | 202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