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회고] 2022. 09. 02

  하루 동안 경험했던 사실

• 오늘 읽은 아티클(원티드 / 김나이 /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시리즈 (후회 없는 이직을 위한 체크리스트 10개)

• 새벽 5시 30분 기상
• 퇴근 후 운동 성공(웨이트40분 유산소 10분 마무리 스트레칭 10분 )

 

  이에 대한 나의 느낌

• 입사 4년차, 
  루틴 하게 돌아가는 업무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정체기가 온 것 같다
  
  평범한 대기업, 중견기업에서는 업무가 매우 세분화되어있다 보니 아주 작은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신규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보통 내부에서 진행하기보단 외부로 맡기고 핸들링하는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뭔가 정체기가 온 것 같고 현 상황에서 안주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가득하다.
  스타트업도 스타트업 나름이라고,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서 후회하는 사람들도 보았고, '진작 나올걸' 하며 만족하는 케이스도 보다 보니,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되는지 고민스러웠던 찰나에 해당 아티클을 접하게 되었다.

 

  여기서 배운 점

이어질 내용은 원티드에서 발행된 김나이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나에게 잘 맞는 스타트업의 조건, 꼭 살펴봐야 하는 10가지

1. 내가 관심있는 섹터 정하기
2. 내가 속한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찾기
3. 최근 VC 투자 받은 회사와 섹터 어딘지 주목하기(참고 스타트업 투자 리포트 https://startupspace.kr/)
4. 1~3 과정 통해 스타트업 대표 파악하기
대표는 왜 일을 하려 하는가 무엇이 다른가 나와 이 회사의 핏은 어떨까 등
5. 이직하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하기
회사는 돈을 어떻게 벌고, 벌 예정인지. 예) B2C 매출이 95퍼센트 이상인 곳에 B2B 담당자로 간다면 일로 성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서에서 일해야 함. 내가 잘하고 싶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면 힘들다.
6. C레벨급이라면 인터뷰 과정에서 대표에게 질문하기
- 잘 풀리지 않는 문제 혹은 IR챌린지에서 받는 것은 무엇인가
- 그 문제에 내가 어떻게 기여하길 원하는가
- 당신은 1, 3, 5년 내 이 회사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왜 이 일을 하는가? 해당 답을 듣고 나도 같이 그렇게 하고 싶은지, 함께 만들 수 있는 영향력 등 생각해보기
7. 내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의 기준으로 이직할 회사 점수 매기기
회사 또는 산업의 1) 성장성, 2) 제품, 3) 조직문화, 4) 리더, 5) 회사의 비전과 가치, 6) 일하는 방식 등 자신만의 기준을 추가하여 우선순위 및 점수 매기기.
8.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항목을 실제 지표 등을 통해 확인하기
예를 들어, 성장성이 중요하다면 해당 스타트업이 속한 산업의 시장성은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리더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회사의 조직문화가 어떤지 확인해보기
9. 관심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분을 실제로 만나 ‘대화 리서치’ 해보기.
대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다면 콘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하기. 지식 콘텐츠·커뮤니티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회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리와 방법 다양해짐, 이런 자리를 100퍼센트 활용하기. 콜드콜 활용하는 것도 방법.
10. 나는 무엇 때문에 이직하려 하는지, 감정적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으로 살피기.
이직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나 자신과의 ‘끝장토론’이 필요. 이직하려는 스타트업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고, 일자산으로 쌓고 싶은지, 그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높은지 꼭 생각하기.

 

 

  오늘 나를 위한 칭찬

• 일일 회고 작성한 나 칭찬해
• 일찍 기상해서 아침운동 한 나 칭찬해
• 퇴근하고 운동 간 거 칭찬해

 

  오늘 감사한 3가지

• 맛있는 점심과 식후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
• 마음 맞는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음에 감사
• 맑은가을 하늘 볼 수 있어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