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고

[주간 회고] 24년 4월 2주차

nahee 2024. 4. 12. 18:10

  한 주 동안 경험했던 사실

  • 5km미만 러닝
  • 점심 식후 계단 오르기 지속 실천
  • 퇴근길 따릉이
  • 영어회화 스터디 2회 참석
  • 스픽 주 3회 이상 인증
  • 모바일웹 프로젝트 디자인 40% 진행
  • 인스타 활동시간 일 평균 1시간 10분(지난주보다 40분 절약)
  • 유튜브 시청 시간 일 평균 10분(지난주보다 35분 절약)
  • 밀가루 대신 밥 먹기 지속
  • 골프 스윙연습 2회(목표는 주 3회 이상이었음)
  • 전시관람(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새벽부터 황혼까지)
  • 데이터 쓰기의 기술 챕터 3 절반 읽는 중
  • 오전시간 메일 읽느라 진짜 해야 할 일을 미루곤 했는데, 이제는 메일 읽는 시간을 점심 식사 이후로 바꿨다.
  • 오전 시간 내 업무 집중도가 상승했다.
  • 지난주 1회 포스팅 완료(맛집)
  • 매일 초원 AI큐티

 

  이에 대한 나의 느낌

  • 웨이트 주 3회 하겠다고 호기롭게 적었으나 처참히 실패. (결국 한 달 홀딩 신청.)
  • 링글 원서 읽기는 아에 안 함.(피지컬 100은 봄 ㅋ)
  • 인스타 시간만 더 줄였어도 링글 원서 읽기 실천 성공 했을 텐데. 아쉽다.
  • 약속 있는 날이 많다. 오전 시간을 활용해보고 싶은데, 늦게 자니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되는데.)
  • 가민 수면 측정 결과 보니 깊은 잠을 자는 게 1시간 미만이다.  3M 귀마개와 안대를 이용해 볼까 싶지만, 그럼 알람은 어떻게 듣지?(주말에 테스트해보기)
  • 초원 AI 1주년 기념회 때 나는 초원을 매달 만 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역시 돈이 들어가서인지 매일 들어가서 보게 된다.
    QT, 묵상 두 개 다 해봤자 10분도 안 걸린다. 각잡고 하는 것 보다 생활 속에서 틈틈이 하는 게 나랑 더 잘 맞다.
    모태신앙이지만 교회를 안 나간지는 10년이 넘었다. 마음 둘 교회를 찾지 못해서? 집에서 쉬고 싶어서,,? 아무튼 갖은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지냈는데, 앱으로나마 하나님을 생각하고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다.

 

  여기서 배운 점

  • 대단한 게 아니어도 지속해서 땀 흘리는 운동은 정신 건강에 이롭다.
    요즘 매일 아침 선선한 날씨에 감사함을 느낀다.
    걷거나, 뛰거나, 따릉이를 타기에도 참 좋은 날씨다.
    일정에 문화생활을 가끔 넣는 것도 꽤 나 스스로 교양을 쌓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적 허영심일 수도 있겠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봐도 뭔지 잘 모르지만, 칼 라르손 이름 하나는 외웠다.

 

  개선할 점

  • 퇴근 전 다음 날 할 일에 대해 생각하고 메모해두기 > 실천 중
  • 자기 전 1시간 책상에 앉기 > 대실패
  • 소셜미디어 시청시간 줄이기 >성공
  • 밀리, 스픽, 링글 등 교육 앱 사용시간 늘리기 > 인스타, 유튜브 볼 때 의식적으로 종료 후 밀리를 켠다. 절반은 성공.
  • 버려지는 시간이 많다.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트래킹하고 기록해봐야겠다. > 여전히 소셜미디어에 시간을 많이 쏟고 있다. 인스타는 정말 일평균 10분 이하로 만들고 싶다.
  • 전시 관람한 것 경험에 대한 소비에서 그치지 말고 기록으로 남기기.

 

  미래 행동 계획

  • 트레바리 3회차 독후감 남기기(데이터 쓰기의 기술)
  • 일주일 러닝 누적 10km 이상(집 앞 공원이라도 나가기)
  • 집에서 스쿼트 10회 이상 실시.(최소한의 웨이트)
  • 골프 20분 이상 주 2회 출석(밤 12시까지 하니까 약속 일찍 파하고 바로 센터로 이동. 미리 예약)
  • 스픽 주 3회 이상 10분(언제든)
  • 링글 원서읽기 챕터 2 완독 (책 가방에 넣어다니기)
  • 밀가루 줄이기 지속(면대신 밥)
  • 인스타 활동 일평균 10분 이하.
  • 전시회 간 것 포스팅 남기기.

 

 


 

 



다음 주는 내내 약속으로 빠듯하다. 더 계획적으로 살아야 이번 주에 다짐한 일들을 해낼 수 있겠다.
5월엔 유튜브 채널 개설하고 콘텐츠 하나라도 올리는 게 목표이다.(작년 10월 호주 여행 사진은 디카속 유물이 되었다..)
회고를 쓰니까 그래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뿌듯하다.
메모어 15기를 마칠 때쯤 나는 얼만큼 성장해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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