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경험했던 사실
- 금융 UX Writer의 책임
- 새벽 기상 4일 차 실천 중.
- 퍼블리 1년 구독권 막차 탑승
- 자기 암시 녹음본 생성
이에 대한 나의 느낌
- 해당 글에서는 금융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하고 토스 증권이 투자에 대한 희화화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나의 의견은 다르다. 말 그대로 주식 투자 자체를 어렵게 생각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주린이에게 어려움을 덜어주고 친숙한 카피와 아이콘으로 좀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점이 더 많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글 전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알았더라면'식의 카피는 확실히 조급함을 조장하여 매수를 유도하는 카피인 것 같다. 나조차도 그렇게 느껴 고점에서 매수했던 아픈 기억이...
- 미라클 모닝, 새벽 기상을 시작했다. 작은 성공을 맛보면서 자존감 회복을 하기 위해 첫 스몰 플랜 시작을 새벽 기상으로 정했고, 4일 차 빠짐없이 실천 중이다. 2주, 한 달, 3개월 꾸준히 실천해서 종종 회고로 기록할 것이다.
- 퍼블리 1년 구독권 구입: 사실 브런치, 미디엄, 티스토리 등 양질의 콘텐츠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고 굳이 유료 콘텐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가 슬쩍 둘러본 퍼블리의 느낌은. 내 시간을 절약해줄 것 같았다. 흩어진 정보들을 한데 모아 큐레이션 해주고, 유튜브 등 영상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글로 축약해서 제공해주기도 한다.
- 물론 정가를 주고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다행히 초대링크 통해서 총 6천 포인트를 벌고 익명의 누군가가 나의 링크로 유료 멤버십 가입을 해주어서 5천 포인트가 생겼다. 그래서 오늘 월 5300원 막차였는데 총 11000원 할인받아서 월 4300원 꼴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저 링크로 가입해주시면 님도 저도 2000원씩 벌어요 ><)
- 커리어리와 퍼블리가 같은 회사인지 몰랐는데, 멤버십으로 둘 다 이용할 수 있다니 이득.
- 자기 암시로 유명한 책 시크릿, 스윙스 자기암시 등 관련 콘텐츠를 보고 나도 나만의 자기암시 녹음파일을 만들었다.
- 이제 자기 전이랑 기상 직후 꼭 들어야지.
여기서 배운 점
- 100% 좋은 것은 없다.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한번 더 꼬아서 생각해 보자
- 금융업의 ux writing 에는 무게가 실려야 한다. (하지만 기존 거래에서 어려움을 느낀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쉽게 투자하는 주식을 컨셉으로 내세운 거라면 불가피한 라이팅이 아니었을까? 비즈니스 관점에서 수수료 수익을 더 많이 얻기 위함이었을까? @_@...)
- 미라클 모닝의 유일한 단점은 일찍 자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침시간을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고 고요한 새벽에 깨어있는 것이 꽤나 기분이 좋다. 뭔가 부지런한 사람이 된 거 같고, 하루를 미리 계획할 수 있으며, 평소보다 여유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작은 성공의 경험이 꽤나 긍정정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
- 시간 절약, 돈보다 시간이 더 소중하다,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자.
-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개선할 점
- UX Writing 관련 책 읽고 요약정리해서 회고 남겨야겠다.
- 서비스 앱 이용하면서 CTA버튼 등 어떤 식으로 쓰였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 현재 5:30분쯤 일어나는데 30분 더 당겨서 5시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 쓸데없이 인스타 스토리 보는 거 금지.
미래 행동 계획
- 마이크로 카피 책 읽고 리뷰(~2/2)
- 2주 뒤 회고에 새벽 기상 상황 남기기.
반응형
'일일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일 회고] 2022. 01. 25 (0) | 2022.01.25 |
---|---|
[일일 회고] 2022. 1. 24 (0) | 2022.01.24 |
[일일 회고] 2022. 01. 17 (0) | 2022.01.17 |
[일일 회고] 2022. 01. 12 (0) | 2022.01.12 |
[일일 회고] 2022. 01. 05 (0) | 2022.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