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회고] 2022. 05. 20

  하루 동안 경험했던 사실

• 성장에 대한 고민
  • 성장욕구 뿜뿜인데 워라밸 때문에 다니고 있지만 계속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옮기고 싶은데 또 스타텁이 미친 속도로 달려 나가야 하기 때문에 각오 없이는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여기에 안주하자니 1-2년뒤 내 모습이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냥 달콤한 월급받으며 성장욕구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채우는 게 맞는 건지 or
    지금이라도 스타텁으로 옮길 준비를 하는게 맞는 건지. 
• 최고의 복지에 대한 고찰
  • 내가 생각하는 혹은 꿈꾸는 최고의 복지란 무엇일까.
  • 뛰어난 동료와 함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최고의 복지가 아닐까?
• 1일 1퍼블리 :  스타트업에서 말하는 '실험'과 '가설'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나의 느낌

• 1-2년 후 나의 모습이 기대되는 곳으로 가기 위해 달성해야 할 목표를 세우자.
•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이직인지 사업인지 목표와 방향 설정.

 

  여기서 배운 점

*아래 내용은 퍼블리의 김민우 님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실험의 네가지 구성 요소
1. 가설수립
2. 다양한 실험 방법(검증하는 가설의 종류에 따라 실험의 형태와 방식이 다름)
3. 정량적인 데이터(또는 정성적 피드백도 ok)
4. 실험 설계 핵심! : 실험은 몰랐던 것을 알기 위해 하는 활동 스타트업에서의 실험

예1) 온보딩 a/b 테스트
예2) 가격 변경 a/b 테스트
예3) 사전 수요 파악 smoke test(제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예4) 수작업으로 제공하는 메커니컬 터크(오즈의 마법사) : 미리 수요를 알아보기 위한 수작업 테스트

실험의 기본.
"실험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가설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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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설: 우리의 타깃 고객은 어떤 사람들인지
문제 가설: 고객들은 어떤 문제를 가졌는지
시장 규모 가설: 이런 문제를 가진 고객의 규모(시장 규모)가 얼마나 큰지
솔루션 가설: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퍼블리 : 가설 검증은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조금 잃고 많이 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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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과 가정을 구분 지을 것
가설이란: 실험을 통해 거짓임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술
가정이란: 반증 가능한 형태로 진술되지 않은 암묵적인 믿음이나 추측

예)
가정(assumption): 공급자는 우리가 제공하려는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
가설(hypothesis):  20명의 공급자를 만나서 인터뷰한다면, 10명 이상은 '정보 부족 측면에서 실질적인 문제를 느낀다'라고 말할 것이다.
실험: 플랫폼을 이용하는 공급자 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일대일로 인터뷰한다. (인터뷰 시 주의점: 절대 유도질문하지 않는다.)

 

 

  오늘 나를 위한 칭찬

• 오늘도 퍼블리를 읽고 요약했다.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이어가려는 자세 칭찬해
• 점심 가볍게 샐러드 먹은 나 칭찬해
• 남 욕 하고 싶었지만 참은 것 칭찬해. 
  부정적인 말은 내뱉으면 나에게 돌아오는 것 + 내 기분을 망치게 하는 것이므로 하지 않는다.

 

  오늘 감사한 3가지

• 오월의 끝자락 요즘 날씨가 참 좋아서 감사하다.
• 좋은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저녁식사를 하게 됨에 감사하다.
• 코로나 한번도 안 걸리고 감기도 안 걸려서 진짜 진짜 감사하다!!!